보은 내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보은 내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2.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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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투입 기초생활기반 시설 확충 … 주민 삶의 질 향상

 

보은군은 지난 2일 내북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내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내북면 면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국비 42억원 등 총 60억원을 들여 5년간 추진한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세부 설계를 완료한 후 2019년 공사에 착수해 2년간 진행했다.

주민복지센터(599㎡), 쉼터 및 그라운드골프장(5079㎡), 주차장(486㎡) 등을 조성해 면민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들꽃향기거리(430m), 생태공원(5,912㎡) 등도 만들어 면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준공식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유관기관 단체장,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보은 권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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