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마인드 향상·직장 예절·악성민원 대처방안 등 특강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를 3기로 나눠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서주연 차장이 강사로 초빙돼 친절 마인드 향상 및 직장 예절, 직장 내 소통, 민원인 응대 요령, 악성민원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특강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박세복 군수가 `공직 내 사명감 및 자긍심 고취 방안'을 주제로 특강하고 퀴즈를 함께 풀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청렴한 군정 수행, 직원간 협업과 동료애 등을 강조하며 올해 남은 마지막 한 달을 흔들림 없이 일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추진해 고품질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