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농종묘 `자랑스러운 농식품기업상'
권농종묘 `자랑스러운 농식품기업상'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1.11.30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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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빨간색 배추종자 개발 유럽시장 개척 공로
30일 (주)권농종묘에서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시상식 및 현판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김종렬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주거래지점), 장진 (주)권농종묘 이사, 권오하 (주)권농종묘 대표, 최정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단장, 김종석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 부지점장
30일 (주)권농종묘에서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시상식 및 현판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김종렬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주거래지점), 장진 (주)권농종묘 이사, 권오하 (주)권농종묘 대표, 최정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단장, 김종석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 부지점장

 

㈜권농종묘가 30일 2021년 자랑스러운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강내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대표 권오하)는 지난 2013년부터 종자 및 묘목을 생산해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빨간색 배추종자를 개발해 유럽시장을 개척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관내 초등학교에 교육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농업 관련 재능나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이 농업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선 전국 1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및 홍보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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