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공보건의료 환경 개선 `박차'
진천군 공공보건의료 환경 개선 `박차'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1.11.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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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공모사업서 예산 8억 확보 … 의료장비 보강 등 추진

진천군이 공공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여러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며 약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의료장비 보강 등을 추진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 백곡보건지소와 용산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이월보건지소와 사석보건진료소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보건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장비 11개를 보강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8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광혜원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할 계획이며 덕산보건지소 건물 개보수, 의료 장비를 보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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