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평가 … 3개 영역·22개 지표 호평
대전시가 2021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평가에서 전국 1위를(10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복지분야 3개 영역, 2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장애인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지역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 및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박찬권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와 관련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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