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청소년활동 및 동아리, 우수지도사 분야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2점, 광역단체 및 교육청 2점, 유관기관상 4점 등 총 8개의 상을 거머쥐게 돼 최고의 한해를 맞이하게 됐다.
먼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우수활동 부문에서 김유미 팀장이 동아리 우수지도 사례를 인정받아 충청권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2021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동아리 씨밀레 플랫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지도자 부문은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남도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 부문에서 소속청소년운영위원회와 담당 지도자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하여 이 대회에서만 3개 부문 6개의 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30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는‘2021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 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1년 충남청소년활동 육성유공 기관・단체 부문에서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인 육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의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표창도 수여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실시된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여성가족부 주관)에서‘최우수 등급’기관에 선정되는 등 개관이래 최대 성과와 최대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기게 돼 기관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영수 관장은 “올해 청소년활동분야에서 개관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충남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조직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앞으로도 안정된 조직을 만들어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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