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탐탐·호보당당 군정 추진”
“호시탐탐·호보당당 군정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1.25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열 증평군수 체육 인프라 확대 등 운영방향 제시

 

홍성열 증평군수(사진)가 “2022년은 호시탐탐(虎視眈眈), 호보당당(虎步堂堂)” 군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공개했다.

홍 군수는 25일 열린 증평군의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운영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새로운 정부와 민선 6기가 출범하는 2022년은 호랑이의 날카로운 눈처럼 기회를 엿보고, 호랑이의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가는 군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특히 “지역성장 기반이 될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산업과 문화, 기술 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142억원을 들여 구도심 윗장뜰 지역을 개선하고,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

홍 군수는 또 “가족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 개관과 연계해 청소년 친화형 환경을 조성하고, 종합운동장과 생활야구장 건립 및 국궁장 개·보수를 통해 체육 인프라를 확대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군수는 그러면서 “어떤 일이든 집중하고 성심을 다하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서하는 정책을 집중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