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태로 중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이 지병 치료차 외부병원에 입원. 지난 8월 퇴원한 이후 세 달여 만.
법무부는 22일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며 “입원기간 중 의료진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20일 지병 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당시 법무부는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고 허리 통증 등을 치료하는 차원에서 입원한 것이라고 전언.
박 전 대통령은 한 달간 치료를 받고 지난 8월 20일 퇴원.
외부병원 입원은 지난 8월 퇴원한 이후 처음으로 법무부는 이번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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