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쌀 `전국 최고' 입증
생거진천쌀 `전국 최고' 입증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1.11.18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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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원씨 전국 고품질 쌀전업농 선발대회 `최우수상'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왼쪽)가 출품한 생거진천쌀이 최우수상인 국모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이 현재원씨를 축하해주고 있다. /진천군 제공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왼쪽)가 출품한 생거진천쌀이 최우수상인 국모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이 현재원씨를 축하해주고 있다. /진천군 제공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해마다 열리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알려졌다.

이 대회에는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61)가 참여했으며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 50여명이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을 진행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 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우량 종자대 등 벼 재배에 필요한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품질 벼 계약재배 농가에 ha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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