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총서 회원 직접투표 … 과반 득표 땐 당선
㈜일진하우징플랜 양기분 대표(사진)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차기회장에 단독 출마했다.
한국 여경협 충북지회(회장 김상순)는 18일 2021년 정기총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선프라자에서 갖고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부터 3년간 지회를 이끌 신임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앞서 여경협 충북지회 이사를 맡고 있는 양기분 대표가 단독출마했다.
양대표는 회원 126명의 직접투표로 치러지는 차기회장 선거에서 참석자 과반을 득표하면 당선된다.
양 대표는 “충북 경제계에서 여성 경제인들의 역할과 활약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당선된다면 부족하지만 충북지회와 회원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