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역 소방대상물(3295개소)의 66%가 공장, 창고, 위험물 저장 등 산업시설이며 특히 화학제품(플라스틱 포함) 및 유해화학물질 생산공장이 증가하고 있고 제조시설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조립식 판넬구조 건축물로서 전체 화재의 24.6%가 제조시설에서 발생해 전체 피해액의 46.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진천소방서는 산수산업단지내 화공과 출신 전문가(5개업체 25명)으로 구성된 화학안전공동체와 협업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훈련을 통한 화학사고 대응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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