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중인 '청소년 공부방'이 작은 쉼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건전한 성장을 유도키 위해 음성읍과 삼성, 감곡면 복지회관이 운영중인 공부방에는 하루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삼성면 청소년공부방(대표 이명숙)은 지난해 4월부터 삼성면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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