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국비확보 `동분서주'
박세복 영동군수 국비확보 `동분서주'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1.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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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 주요 사업비 100억 중 75% 지원 요청

 

박세복 영동군수(사진)가 16일 국회를 찾아 이헌승 국토교통위 상임위원장과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부터 두 위원장과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노근리 쌍굴다리 통행로를 대체할 철도입체교차로 개설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비 100억원 중 75%를 국비로 지원받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지도 68호선 양산~양강 간 도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서실 농촌재생뉴딜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임을 강조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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