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의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당진군이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당진보건소(소장 임진수)는 평년보다 높은 해수온도에 지난 4월부터 주 1회 해수와 하수, 개펄 및 어패류 등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의 온도가 18∼20로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질패으로 생선, 어패류 등을 익히지 않고 먹었을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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