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트산업 활성화 `팔걷어'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팔걷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1.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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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 충북연구원 발전 방향 포럼 … 종합토론 등 진행

영동군은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충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일라이트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군은 충북연구원과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종 정보공유, 연구·개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설영훈 충북연구원 충북경제교육센터장은 `일라이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일라이트의 특성 및 활용분야, 시장 전망과 발전 가능성,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일라이트산업 고부가가치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 방안'을 주제 발표한 구경완 호서대 산학융합대학원장은 직접 수행했던 일라이트 연구 결과,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모델 등을 설명하고 일라이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용문 청주대 교수, 김일두 경북대 교수, 이내수 영동군 경제과장, 이혜선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놓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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