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상태 측정 - 운동상담·처방
운영비 등 4억9500만원 지원
운영비 등 4억9500만원 지원
보은군이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파크 내 결초보은체육관 1층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보은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준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체력인증센터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향후 3년간 4억9500만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를 지원받는다.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도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력인증을 받을 수 았다.
심폐지구력, 근력 등을 체크해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보은군민에게만 개방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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