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2억5천만원 투입 …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완료
영동군이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완료됐다.
군은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건축면적 1037㎡, 4층 5단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134대를 수용할 수 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에는 총 4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군은 이 주차장 준공으로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난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 및 주차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은 15일 열 예정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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