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주지역 미술인들의 작품발표와 타지역의 작가들을 초청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구성은 현대미술특별전과 아트마켓전으로 개인부스전으로 운영하고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또 신인미술상 수상자인 김태균 작가와 원로미술상 수상자인 윤덕자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손희숙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예술인들의 현실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새로운 예술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2021 아트 청주를 개최한다”며 “시민들에겐 청주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가들에겐 폭넓은 작품을 선보일 기회로 잠재력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성장할 수 있는 아트페어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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