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발전 공로 인정
한국농촌지도자충북연합회(회장 서인범)는 4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제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진천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회'를 취소하고, 시상식으로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다.
대상은 지역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단양군 박종명 회원이 수상했다.
우애·봉사·창조상 부문대상은 충주시 윤진용 회원과 영동군 강창모 회원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청주시 유병천, 제천시 이태도, 보은군 양계석, 옥천군 강대우, 증평군 연세희, 진천군 유보형, 괴산군 곽호석, 음성군 김문기 회원이 차지했다.
도지사 표창은 청주시 오현광 회원 등 11명이 수상했다.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은 옥천군 이재규 회원 등 5명, 충북연합회장 표창은 제천시 이원재 회원 등 4명이 각각 수상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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