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원치유지원센터, 뭉클 프로그램 신설
대전교원치유지원센터, 뭉클 프로그램 신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1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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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나를 만나는 원데이 치유클래스

대전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가 교원 치유 ‘뭉클 프로그램’ 을 신설, 교원의 심신 치유를 통한 교육회복을 지원한다.
뭉클 프로그램은 ‘뭉치면(함께 모여) 치유클래스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처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그룹(4~10명) 대면 형태의 원데이 클래스다.
총 7개의 치유클래스는 오감체험 프로그램(메디컬 아로마, 도자기, 원예)과 자기 이해(명화미술, 사진치료, 영화치료, 미술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12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교원을 대상으로 토요일반도 운영한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 교원의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2022년 뭉클 프로그램은 좀 더 많은 교원의 치유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활동 중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치유지원센터의 지원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며 “교원과 학생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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