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열린어린이집’ 38개소 선정
동구, ‘열린어린이집’ 38개소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1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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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방 및 안심보육환경 조성 어린이집 선정

 

대전 동구가 어린이집 38개소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 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지차체 선정기준 등을 심사해 시설개방과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구는 어린이집 42개소의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신규 18개소, 재선정 20개소 등 3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선정기준에 대전시어린이집운영시스템 사용 지표를 포함해 어린이집의 회계투명성을 반영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첫 선정 시 1년, 재선정 시 2~3년 차등 지정되며, 국·공립 재위탁 심사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등 시대흐름에 맞춰 부모와 함께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하는 열린어린이집이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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