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1.02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환형 생태휴양길·산림복지단지·물빛 산책로 등 조성

괴산군이 위드 코로나와 연계해 일상을 회복하는 테마·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기존 자원은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활성화, 산업화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지난 1일 기준 △1차 3만4386명 △2차 3만2930명 등 코로나19 접종률이 88.8%를 기록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 회복 발판을 다졌다.

군은 따라서 칠성면 산막이옛길에 체험형 모노레일(민간개발)과 짚라인 설치 등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조성해 힐링지역으로 변화를 추진한다.

전체 면적의 76%인 산림도 적극 활용하는 힐링·체류형 인프라도 구축한다.

군은 앞서 지난 7월 장연면 박달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하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은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8월 `성불산 치유의 숲'을 조성했고 청천면 화양구곡, 칠성면 쌍곡계곡, 연풍면 수옥정 관광지도 기반을 강화해 명소로 조성한다.

군은 이어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와 감물면 오창리를 잇는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물빛 산책로)도 조성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