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충북 주민자치 위상 높였다
생극면, 충북 주민자치 위상 높였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10.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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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 생태환경이야기 발간 호평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제공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가‘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본선 최종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구 5000명이 안 되는 작은 농촌지역을 지켜나가기 위해 위원 자체교육, 마을 식생활동 조사, 마을 생태 모니터링, 조별회의 등을 거쳐 생태환경이야기(생생가이드북)를 최종 발간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의 성과는 비록 대상(국무총리상) 후보 우수사례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 수상했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황영묵 위원장은 “마을 여행, 귀농귀촌 유도 등 마을공동체 경제적 이익 창출과 지속 발전 가능한 생극면 만들기에 목표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 온라인 심사에 필요한 동영상 제작·편집과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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