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9일 20억원을 들여 괴산읍 대제산단 내에 연면적 752㎡, 지상 1층으로 신축한 센터를 준공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차영 군수와 신동운 군의회 의장, 공공급식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먹거리 지원센터 준공을 자축했다.
센터는 △원·부재료 처리실(전처리·소분실) △피킹장 △냉장·냉동고 △사무실 △회의실 등 공공·학교급식의 물류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신축했다.
특히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건립했고, 이달부터 2022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초·중·고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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