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20여명은 지난 20일에 이어 27일에도 배추김치 200포기를 버무려 관내 이웃 80여 세대에 전달했다.
수강생들은 앞서 △과거 김치역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지역별 김치 등 다양한 주제를 설정하고 실습과 개인별 교육을 받았다.
또 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은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농업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앞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34명을 배출했고, 지난해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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