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 복지시설 7곳에 전달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28일 충주관내 복지시설 7곳에 5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마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8월 5일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축산을 만들기 위해 축협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범 축산업계에서 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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