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공연 `골라보고' 문화갈증 `풀고'
명품공연 `골라보고' 문화갈증 `풀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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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달 국악콘서트·육중완밴드 공연·코미디쇼 선봬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한됐던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3개의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국비 지원 사업은 △경로이탈의 和(화)끈한 국악콘서트 `민요의 유혹' △육중완밴드의 `락스타와 팬텀싱어의 뉴트로·퓨전콘서트' △연희코미디쇼의 `수상한 광대들'이다.

11월 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민요의 유혹'은 `2019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트로트의 민족, MBN조선판스타에 참여해 전 국민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 `경로이탈'의 수준 높은 국악 창작공연이다.

`락스타와 팬텀싱어의 뉴트로/퓨전콘서트'는 11월 13일 오후 5시 공연으로 탄탄한 라이브와 유쾌한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육중완 밴드와 정통 성악가 출신의 록바리톤 `김경한'이 한무대에 서서 펼치는 새로움(new)과 복고(tro)의 화합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한 광대들'은 `무겁고 오래된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낯선 장소와 상황 속에서 수상한 광대들이 펼치는 신선한 좌충우돌 코미디를 선사하며 11월 20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예정됐다.

/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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