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26일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출원' 프로그램 진행결과 특허권 2건과 상표권 8건, 총 10건의 출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스타트업들의 문화콘텐츠 보호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총 5개 기업이 출원 비용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열정멘토단의 1:1 맞춤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2개사가 특허권 2건을, 3개사가 상표권 8건을 출원하는 데 성공했다.
특허권을 출원한 기업은 게임 개발 업체 ㈜인디코드와 교육 콘텐츠 기업 진로팡 2곳으로 `㈜인디코드'는 레벨업 과정에서 사용자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하는 새로운 게임 시스템으로 출원을 마쳤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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