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 착착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 착착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10.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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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군·IFOAM 공동개최 계약
충북도와 괴산군은 26일 군청에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엑스포 공동개최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괴산군은 26일 군청에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엑스포 공동개최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26일 괴산군청에서 유기농 관련 세계 최대 기구인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엑스포 공동개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은 현장과 온라인 동시 체결로 진행됐다. 125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IFOAM은 1972년 11월에 독일 본에서 설립돼 지난 50년간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유기농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유기농 원칙을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한 세계에서 대표적인 유기농 운동단체이다. UN 산하 FAO(세계식량기구)의 유기농분야 협력단체이기도 하다.

이시종 도지사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IFOAM과의 공동개최를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 확산과 부흥을 이루는 뜻깊은 세계적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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