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최 `UCLG 대전 총회' 유럽에 알렸다
내년 개최 `UCLG 대전 총회' 유럽에 알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10.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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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CEMR 방문 … 기후변화·탄소중립 논의
주요 의제 관련 홍보 협력 요청 … 최적 인프라 소개도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유럽지역본부인 CEMR을 방문해 프레데릭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대전시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유럽지역본부인 CEMR을 방문해 프레데릭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대전시제공

 

유럽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현지시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유럽지역본부인 CEMR을 찾아 내년 10월 열리는 2022 UCLG 대전총회를 홍보했다.

허 시장은 프레데릭 사무총장을 만나 대전을 소개하고 유럽의 관심이 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논의하면서 UCLG의 일원인 북한 도시 참여를 통한 남북평화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형평성과 다양성에 대한 주요 의제와 UCLG유럽 회원도시의 한국 총회 참여를 위한 홍보 협력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유럽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청했다.

허 시장은 “4차산업을 선도하는 과학도시인 대전에서 개최하는 UCLG총회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경험과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장은 물론 교통과 숙박시설 등 최적의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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