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사업 착수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사업 착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10.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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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헬스커넥트 협약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청내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헬스커넥트㈜와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도비 7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지방자치단체 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올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의료플랫폼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패치를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을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고안됐다.

스마트밴드는 비접촉체온측정기능 특허출원과 공산품(KC)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스마트패치는 심전도 측정 보정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공산품 인증과 의료기기 인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뿐 아니라 보호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밴드와 패치를 연동시킨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착수할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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