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
유영,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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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7·수리고·사진)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9점, 예술점수(PCS) 69.15점 등 146.24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70.73점과 합해 총 216.97점을 획득한 유영은 출전 선수 12명 중에 3위에 자리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착지 실수를 해 5위에 머물렀던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려 입상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서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가 232.37점으로 금메달을,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가 217.31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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