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1일 정의당 창당 9주년 기념식에서 “세간에 여당 대선 후보를 성공한 전태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며 “심상정과 정의당에는 대장동도, 고발사주도 없다. 우리는 불의한 권력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당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지지로 여기까지 왔다”고 강조.
이어 “양당의 대선 주자들은 부동산 투기와 정치검찰 의혹의 중심에 있다. 그분들은 법의 심판대를 거쳐야 한다”며 “그러나 심상정은 사법적 도덕적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일이 한 톨도 없다. 내년 대선에 찍을 사람이 없다며 우울해하는 국민들께 자신 있게 `여기 완벽히 준비된 정의당표 심상정이 있다'이렇게 말씀드려달라”고 당부.
심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서 내년 10주년에는 대통령 심상정으로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약속.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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