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1일 “대장동 개발 관련 구속될 사람은 윤석열 후보”라며 연일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을 부각.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2011년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건 수사가 미흡했다는 언론 보도 링크를 공유하며 “윤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수사 주임검사이고, 대출비리 수사과정에서 대장동대출비리는 대면조사로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수사에선 제외했다”고 지적. 이어 “내가 볼 때 이건 명백한 직무유기다. 대출비리범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고 비판.
이 지사는 또 “대장동으로 구속될 사람은, 민간개발 압력 뿌리치고 절반이나마 공공개발 한 이재명이 아니라, 대장동 대출비리범 비호한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
/뉴시스 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