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화목, 부부 사랑서 출발"
"가정 화목, 부부 사랑서 출발"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7.07.20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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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바살협, 자녀교육 강연회 개최
"바른생각, 바른행동이 바른 미래를 만듭니다."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시민 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가 가정사랑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19일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과 일반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호 강사(전 연기교육장)를 초청, '미래를 위한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창호 강사는 이날 강연회에서 "산업사회의 진행이 물질적 풍요만을 강조해 우리는 현재 정신적 빈곤을 겪고 있다"며 "고도의 분업화, 전문화가 비인간화를 양성하는 등 미래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가정교육 및 가족간의 사랑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녀의 교육에 대해 "슬기로운 인간, 더불어 사는 인간, 열린인간, 일하는 인간으로 올바르게 성장토록 하기 위해서는 자녀를 이해하는 마음과 자녀와 대화를 자주 갖는 등 부모 스스로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가정의 화목은 부부간의 사랑에서 출발하고 가족 구성원의 믿음과 자녀의 올바른 교육에서 탄탄한 토대가 구축된다"며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장형진 바르게살기동면위원장, 김동식 전동면위원장이 각각 바르게살기훈장을, 곽노경 조치원 위원장이 인준패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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