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신봉초등학교(교장 김두회)는 지난 18일 성금 120만2460원, 헌혈증 15장, 사랑의 편지 33통을 모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송다윗(2학년)군에게 전달했다. 신봉초는 8학급 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지만 끈끈한 사랑의 단결력을 보여준 소중한 결과로 다윗군이 병마와 싸워 이기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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