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무더기 확진' 청주청원署 업무 정상화
`경찰관 무더기 확진' 청주청원署 업무 정상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0.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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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청주청원경찰서가 18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14~15일,전 직원 26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겨로가 추가 확진자는 현재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원경찰서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 17명 중 한 명이 양성과 음성의 경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검사가 진행 중이다.

수동감시대상자 72명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진단검사(총 3회)를 받고 있다.

앞서 청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 간 형사과(1명)와 여성청소년과(2명)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전 직원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전수검사 결과 △형사과 3명 △수사심사관실 2명 △경제팀 1명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중 5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 사례다.

이날 기준 청원경찰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명(경찰관 9명·가족 2명)이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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