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31)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한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강릉시의 후원을 받아 23일부터 12월19일까지 강릉하키센터, 강릉빙상장에서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피겨스케이팅, 파라아이스하키 두 종목이 진행된다.
피겨스케이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강습과 꿈나무 선수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김연아는 육성 프로그램에서 두 차례 어린 선수들을 지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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