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원 숲서 손수 만든 씨앗 책갈피 … 독서재미 무럭무럭
채종원 숲서 손수 만든 씨앗 책갈피 … 독서재미 무럭무럭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10.17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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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11월까지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 다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가 오는 11월 말까지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들을 위한 `씨앗여행 일기', 자유학년제를 위한 `숲잡(job)고 내일로!', 소외계층을 위한 `라르고 숲여행', 노년층을 위한 `노(NO)노(老)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현재까지 2364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주력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씨앗 책갈피'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으로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이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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