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송어 소비촉진 행사
충주시 송어 소비촉진 행사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10.17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인분 주문시 7200원 할인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송어 양식어가와 송어횟집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충주 송어 소비촉진'을 위한 2차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사업비 7900만원을 투입해 충주송어양식협회 주관으로 충주에서 생산되는 송어를 취급하는 송어횟집과 연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상반기)에 할인쿠폰 7000매를 발행했으며, 이번에는 잔여 할인쿠폰 3000매(6000인분)를 발행해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2인분(2만4000원) 이상 송어회 구매 시 7200원이 할인된 1만6800원에 송어 비빔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송어 횟집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에 이용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횟집은 △금빛송어횟집(살미면) △황금송어횟집 2호점(대소원면) △마제송어횟집(신니면) △양지말샘터가든(동량면) △그린가든(동량면) △남한강횟집(동량면) △조리터가든(동량면) △황금송어횟집(안림동) △평창송어횟집(교현동) △우정횟집(교현2동) △신촌횟집(봉방동) △동강횟집(호암동) △달래송어장횟집(단월동) △고추장송어횟집(연수동) △충주댐가든(종민동) 등 15개 업소다.

/충주 이선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