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강당에서 제10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생과 보호자 1명씩만 입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초(11명)·중등(11명) 총 22명의 다문화학생이 참가했다.
도 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다음달 6일 열리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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