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전략 강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전략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0.1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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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공 개최 방안 논의 … `괴산의 힘' 등 3가지 설정·준비

괴산군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13일 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가 주재한 보고회에 관련 실·과와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해 성공 개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과 조직위는 이와 연계해 터닝포인트 전략으로 `괴산의 힘', `괴산의 매력', `괴산의 비전' 등 3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성공 개최를 준비한다.

`괴산의 힘'은 행사장 배치와 연계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엑스포 자원봉사단 천사(1004명)를 운영한다.

`괴산의 매력'은 △관내 관광지 버스투어 운영 △괴산에서 한 달 살아보기 △괴산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 △느티나무 책마을 축제 △꿀벌 음악회 △한국아보리스트 페스티벌 등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유기농엑스포 대통령 방문, 세계유기농엑스포 격년 개최, 아시아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 확대 운영, 국회미래 농업포럼 추진 등 유기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괴산의 비전'도 분석했다.

군은 이날 협의한 사항을 실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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