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더 힘든 소외이웃에 온정을”
“코로나로 더 힘든 소외이웃에 온정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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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 공동 주최
오늘 제천 시민회관서 시·군 순회 모금행사 개최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행사가 14일 제천 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으로부터 순회 모금행사에 참여하는 의미와 제천시 복지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의미는?

◆코로나로 전국적으로 힘든 상황에 당장의 생활이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 현재 제천시가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책은?

◆제천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의 효율적 지원과 어르신종합복지서비스,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운영해 장애인에게 깨끗하고 아늑한 휴식장소를 제공하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생활기반 조성 강화로 장애인 자립 및 편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 전담팀을 구성해 아동보호, 학대조사 등을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 앞으로 제천시가 진행할 시책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복지가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뜻하고 정감 있는 공동체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제천시는 아동친화도시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더불어 행복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 맞춤형 보육 인프라를 구축·진행 중이며 지역 복지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맡은 제천복지재단을 출범해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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