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등부 선수들 `선전'
충북 고등부 선수들 `선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1.10.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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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넷째날 … 금 9·은·16·동 15개 획득
충주예성여고 축구부 결승 진출 등 승전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고등부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충북은 대회 넷째 날인 11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다.

이날 충주예성여고 축구부는 준결승에서 포항여전고를 3대2로 물리치고 5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세광고 야구는 우천으로 부산경남고을 상대로 추첨결과 5대 4로 이겨 준준결승전에 출전한다.

충북고 럭비팀이 인천기계공고를 상대로 54대 0으로 이겼고,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인천비지니스고를 31대26으로 이겨 각각 동메달을 확보하며 준결승행을 결정했다.

남고부 펜싱에서는 에페와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슈에서는 장권전능 김정우(충북체고)와 산타56㎏ 강희찬(청주공고)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셋째 날인 10일에는 롤러 스피드 1000mO.R에서 황규연(서원고)은 금메달, 안정민(제천고)과 심인영(청주여상)은 은메달, 이인혜(보은정보고)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1만m 제외포인트에서 김정우(제천고)가 금메달을 EP1만m에서 김민서(청주여상)가 금메달을, 강혜원(한국호텔고)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롤러는 금 3개, 은 3개, 동 1개를 수확했다.

체조 여고부에서 신솔이(충북체고)가 도마·마루에서 각각 금메달과 개인종합·2단평행봉·평균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둘째 날에도 여고부 E1만 경기에서 김민서가 금빛 질주를 달렸다.

경다은(충북체고 2년)은 9일 열린 여고부 인상 59㎏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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