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편의증진 설문조사 결과
복지서비스 수행기관 6곳을 통합해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하고있는 옥천통합복지센터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옥천군은 옥천통합복지센터 시설 개선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두달간 이용객 516명을 설문 조사했다.
시설환경 만족도, 교통 편의성, 이용 빈도, 해당 기관의 입주 전후 비교 등 13개 항목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만족을 표했다.
특히 시내 중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개선해야 할 점을 묻는 질문에는 주차공간 확충(42%), 휴게공간 확충(22%) 등이라고 답했다.
통합복지센터 입주 전후를 비교하는 물음에는 시설환경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51%로 가장 높았고, 42%는 접근성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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