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랜선콘서트·대추송 챌린지 등 행사 운영
보은군이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최대한 확대해 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만들고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쇼핑 `보은대추 e-리오너라'와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추축제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와 페이스북을 통해 대추축제를 소개하고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축제 온라인 장터)과 연계시켜 생대추 및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 국민 랜선 참여 행사로 `2021 보은 대추송' 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비자들이 보은대추를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축제 온라인 장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1668-0077)를 운영해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개선했다.
온라인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전국 보은향우회 10곳이 축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을 운영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현장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명품 대추를 삼키다'에 참여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은 대추의 진가를 홍보한다.
/보은 권혁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