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농촌체험농가 `슬로우파머' 정성훈 대표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슬로우파머 농장은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산마늘, 눈개승마를 비롯한 산채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정 숲 트래킹 △숲속 치유 명상 체험 △내 몸에 맞는 꽃차 만들기 △나만의 반려 식물 만들기 △치유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2019년 2년간 치유농업 육성기술 시범 사업을 지원받아 치유농업 체험장 기반조성 및 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슬로우파머는 올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선정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림(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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