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5천만원 투입 …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 2700㎡ 규모
영동군에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장이 들어섰다.
군은 최근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부지면적 2700㎡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을 완공했다.
5억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교육장은 영상장비와 방송시설 등을 갖춘 실내 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기 등 체험용도의 실외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올해 하반기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1회 15명, 1일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장 조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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