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생활 복합화 시설 2곳을 신축한다.

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전국 공모에 △복합문화센터(생활문화센터) △문화복지행정타운(주거지 주차장 건립)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는 주민 편익과 연계해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한 곳의 부지에 연계해 건립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2023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내에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의 군립도서관을 신축한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연계해 2023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5229㎡ 규모의 괴산읍 청사를 건립한다.

이차영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군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