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리 무량산 입구 `카페온' 활발한 활동 대표적 사례 꼽혀
영동군이 다양한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초래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단순한 사업비나 시설 지원을 넘어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며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읍 동정리 무량산 입구에 자리한 `카페온(溫)'의 활발한 활동이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군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업소는 커피 등 차와 함께 영동의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과일 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자랑거리이자 주요 농특산물인 와인을 비롯해 호두, 사과, 복숭아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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